2020.07.09

떠들기 2020. 7. 9. 06:38

어제는 처음으로 외대 서점에서 번역 수업을 시작했다. 기본적으로 외대 학생들이 와서 함께 보르헤스의 <타자>를 불어, 스페인어, 영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포르투칼어, 러시아어로 읽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언어나 문학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어서 수업이 어떻게 나갈지 기대가된다. 오늘은 불어 수업과 저녁에 독어 과외가 있다. 일찍 깨서 아침을 먹었으니 씻고 너무 뜨거워지기 전까지 회사를 향해 걸어가보려 한다.

Posted by vasist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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