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0

떠들기 2020. 9. 20. 15:54

내일이면 다시 봄의 시작이다. 남반구를 기준으로 계절을 생각하게 되었다. 9월 21일은 봄의 시작이고, 즐겁지 않았던 나의 생일이기도 하다. 수업을 위해 보르헤스의 울리카를 번역했고, 볼숭 사가에 대해 꽤 오래 시간을 들여 보았다. 코르타사르를 보며 하루를 마무리할까 한다. 다음 달에 일본에 가면 좋겠는데, 한 주가 지나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Posted by vasist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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