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Langage des fleurs ou des étoiles - Raymon Radigeut

 

 

J’ai demeuré pendant quelque temps dans une maison où les douze jeunes filles ressemblaient aux mois de l’année. Je pouvais danser avec elles, mais je n’avais que ce droit, il m’était même défendu de parler. Un jour de pluie, pour me venger, j’offris à chacune des fleurs rapportées de voyage. Il y en eut qui comprirent. Après leur mort, je me déguisai en Bandit pour faire peur aux autres. Elles faisaient exprès de ne pas s’en apercevoir. En été tout le monde allait prendre l’air. Nous comptions les étoiles chacun de notre côté. Lorsque j’en trouvai une en trop, je n’ai rien dit.

Les jours de pluie seraient-ils passé ? Le ciel se referme, vous n’avez pas l’oreille assez fine.

 

 

꽃, 혹은 별들의 언어 - 레몽 라디게

 

 

내가 잠시 머물던 집에는 한 해의 열두 달과 닮은 열두 명의 소녀가 있었다. 그녀들과 함께 춤을 출 수 있었으나, 내 권리는 그뿐, 말하는 것마저 금지되었다. 비내리는 어느 날, 나는 복수를 하고자, 그녀들 하나하나에게 여행에서 가져온 꽃들을 선사했다. 그중 몇몇이 이해를 하고야 말았다. 그녀들의 죽음이 있고 나서, 나는 강도로 변장하여 나머지 소녀들을 겁주고자 하였다. 그녀들은 부러 못 알아차린 척을 하였다. 여름이면 모두 바람을 쐬러 나갔다.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별들을 헤아리곤 하였다. 나는 너무도 막대한 별 하나를 발견해, 더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비내리던 날들은 과거이련가? 다시 하늘은 닫히고, 당신네들의 귀는 그닥 섬세하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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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dame de carreau - Paul Éluard

 

Tout jeune, j'ai ouvert mes bras à la pureté. Ce ne fut qu'un battement d'ailes au ciel de mon éternité, qu'un battement de cœur amoureux qui bat dans les poitrines conquises. Je ne pouvais plus tomber.

Aimant l'amour. En vérité, la lumière m'éblouit.

J'en garde assez en moi pour regarder la nuit, toute la nuit, toutes les nuits. Toutes les vierges sont différentes. Je rêve toujours d'une vierge.

À l'école, elle est au banc devant moi, en tablier noir. Quand elle se retourne pour me demander la solution d'un problème, l'innocence de ses yeux me confond à un tel point que, prenant mon trouble en pitié, elle passe ses bras autour de mon cou.

 

Ailleurs, elle me quitte. Elle monte sur un bateau. Nous sommes presque étrangers l'un à l'autre, mais sa jeunesse est si grande que son baiser ne me surprend point.

Ou bien, quand elle est malade, c'est sa main que je garde dans les miennes, jusqu'à en mourir, jusqu'à m'éveiller.

Je cours d'autant plus vite à ses rendez-vous que j'ai peur de n'avoir pas le temps d'arriver avant que d'autres pensées me dérobent à moi-même.

Une fois, le monde allait finir et nous ignorions tout de notre amour. Elle a cherché mes lèvres avec des mouvements de tête lents et caressants.

J'ai bien cru, cette nuit-là, que je la ramènerais au jour,

Et c'est toujours le même aveu, la même jeunesse, les mêmes yeux purs, le même geste ingénu de ses bras autour de mon cou, la même caresse, la même révélation.

Mais ce n'est jamais la même femme. Les cartes ont dit que je la rencontrerai dans la vie, mais sans la reconnaître. Aimant l'amour.

 

 

 

다이아몬드 퀸 - 폴 엘뤼아르

 

 

젊은 날, 나는 순수에 두 팔을 벌렸다. 오직 영원의 하늘로 오르려는 퍼덕거림, 함락당한 가슴 속에서 고동치는 사랑의 펄떡거림이었다. 내게 더는 추락이라고는 없었다.

사랑을 사랑하며. 사실, 빛에 눈이 멀었다.

그 빛이 여전히 내게 남아 나는 밤을, 긴긴 밤을, 수많은 밤을 보고자 한다. 처녀들은 저마다 가지각색이다. 나는 오매불망 단 하나의 처녀를 그리운다.

학교에서, 그녀는 검은 앞치마를 두르고, 내 앞 의자에 앉아 있다. 뒤돌아 문제풀이를 물어볼 때, 그 순진무구한 눈망울에 내가 어쩔줄 몰라 하자, 나의 불안을 연민으로, 두 팔로 내 목을 감싼다.

다른 장소, 그녀가 나를 떠난다. 그녀가 배에 오른다. 우리는 거진 서로에 대해 아는 바가 없었지만, 그녀의 젊음 너무도 엄청나기에, 그녀의 입맞춤 내게 있어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또 그녀가 병에 들었을 때, 나 그녀의 손을, 나 죽음에 이를 때까지, 나 깨어날 때까지 두 손 안에 간직한다.

그녀를 만나고자 달리는 걸음이, 도착하기에 앞서 다른 생각들이 나를 채가지는 않을까하는 걱정에, 점점 빨라만 간다.

언젠가, 세계가 끝이 나려 했고 우리는 우리의 사랑에 무지몽매한 상태였다. 그때 그녀는 천천히, 부드럽게 고개를 돌리며 내 입술을 더듬었다.

그날 밤, 나는 그녀를 낮으로 이끌어갈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리하여 언제나 똑같은 고백, 똑같은 젊음, 똑같은 순수한 눈빛, 똑같이 내 목을 감싸는 천진난만한 두 팔의 움직임, 똑같은 어루만짐, 똑같은 계시.

하지만 결코 똑같은 여자가 아니다. 카드가 일러주길 이번 삶에서 나는 다시 그녀와 조우할 것이라 하였다. 다만, 그게 그녀인지를 알지 못할 뿐.

사랑을 사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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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7일 기준으로 재류카드 온라인 갱신.

 

정황 : macOS사용, 체류기간 만료로 학생비자 갱신

 

1. 준비물 :

a 마이넘버카드

b IC카드리더 : 아마존에서 천엔 정도로 구입(아이폰은 NFC안 되는 거 같아서 그냥 구입함)

a 첨부자료 스캔 :아래 준비물 전체 하나의 Pdf파일로, 용량을 10메가 이하로 해서 첨부자료에 업데이트 해야 함.

여권사본

재류카드사본

석사성적증명서사본

석사수료증명서사본

박사재학증명서사본

통장사본(통장 찍은지 오래 돼서, 그냥 유초 명세서 인터넷에서 출력한 거 통장 앞면 스캔이랑 같이 올림, 보통 3달치 내라던데 그냥 한달 반 기록만 냈음)

재류카드한자표기신청서(이번에 처음 신청함)

재류기간갱신허가신청서본인작성(인터넷으로 입력해서 필요 없을 거 같기도 한데, 학교에서 받아서 그냥 스캔)

재류기간갱신허가신청서소속기관작성용(이것도 일단 같이 스캔해서 올림)

자격외활동허가신청서(학교서 간단한 알바 같은 거 할 수 있으니 같이 신청)

 

2. 신청 순서

a IC카드 정부 어쩌수 JPKI를 다음 사이트에 들어가 설치한다 : https://www.jpki.go.jp/download/

 

利用者クライアントソフトのダウンロード | 公的個人認証サービス ポータルサイト

ご利用のパソコン環境に応じたJPKI利用者ソフトを次のリンクからダウンロードしてください。 AndroidスマートフォンをICカードリーダライタとしてWindowsパソコンとBluetooth機能で接続する場合

www.jpki.go.jp

b. JPKI설치한 다음에, 맥은 크롬 아니고 꼭 사파리를 구동시켜서, 사파리 환경설정의 기능확장에 들어가서 앞서 설치한 이용자클라이언트소프트(JPKI)를 허가한다.

 

c 카드 리더기 컴퓨터랑 연결하고, 마이넘버 카드를 삽입

 

d 다음 사이트 들어가서 신규이용자등록에 외국인본인 클릭한다 : https://www.ras-immi.moj.go.jp/WC01/WCAAS010/

>> 여기서 마이넘버카드를 읽고 들어간 뒤, 이것저것 입력해서 계정 만든다. 나는 gmail계정으로 무리없이 생성하고 신청함.

 

e 신청정보 열심히 입력한다.

 

f 사진 및 미리 준비한 첨부자료 올린다. 

 

이후 결과

 

이틀 뒤 자격외활동 신청을 한 경우에는 메일로 재류카드를 받을 수 없다고, 창구로 가서 받는 것으로 변경하라는 메일이 와서 변경함.(애초에 그럼 왜 선택 가능하게 한 건지..)

 

 

4월28일에 다시 연락이 왔다.

한자를 입력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상으로 불가하니, 수령하러 올 때 다시 종이로 신청서를 쓰고, 수령당일 날 그 한자가 내 이름임을 증명하는 서류(주민등록증이나 등본) 복사본, 원본, 그리고 번역을 직접해서 가져와야 한다고 함.

 

5월 8일에 메일 옴.

심사 완료돼서 12일 안에 찾으러 오라 했고, 5월 10일 아침에 가서 2시간 정도 걸려서 3년짜리 비지 받음.

한자 병기, 자격외 노동시간 신청도 문제없이 완료.

 

일본에서 마지막 재류카드신청 끝.

끝나고 곧장 분쿄쿠 구약소 가서 마이넘버카드 갱신 신청/2시간 걸려 완료

이전 학교에 카드 변경 알림.

이어서 곧장 구약소 11층에서 건강보험 기간변경도 신청.

유초은행 재류카드 정보도 업로드 완료.

 

관혘 업무 모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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